본 기획은 블록체인 비즈니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입문자용 ‘토큰 이코노미’에 대해 다룹니다. ‘투기’가 아닌 ‘투자’를 독려하고, 올바른 사용 지침을 공유함으로써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다가올 블록체인 서비스 전성시대를 앞두고 이용자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요소들을 알기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① 코인이랑 토큰, 뭐가 다른데?② 가상자산 거래소, 뭣이 중헌디③ 토큰 구입과 관리, 판매까지④ 지갑, 혹은 스테이킹 활용하기⑤ 치킨값 벌 때가 행복하다거래소를 두고, 왜 지갑을 따로 만들지?코인, 토큰 같은 가상
지난 3일, 그라운드X의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클립(Klip)’이 카카오톡 기본 서비스로 출시됐다. 클립의 강점은 높은 접근성과,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이다. 그라운드X도 이 점을 강조하며 블록체인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쓸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럼 과연 클립은 정말 블록체인 문외한들도 쓸 수 있을까? 직접 검증해봤다. 실험은 대상이 내가 보낸 클레이(KLAY) 토큰을 받아 확인하고, 다시 내게 전송하는 과정까지다. 기존 블록체인 토큰 거래의 장벽은 대개 ‘0x16AC….Xxc’ 처럼 수십 개의 문
사용자의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바꿔 공격자의 것으로 변경하는 악성코드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19일 안랩에 따르면 보안이 취약한 웹사이트에 악성코드 유포도구 '익스플로잇 킷'을 이용한 해킹 사례가 포착됐다. 익스플로잇 킷이 접속한 PC내 취약점을 분석한 후 악성코드를 설치하는 방식이다.악성코드는 사용자의 PC를 모니터링하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지캐시, 비트코인캐시 등의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복사하는 시점을 파악한다. 사용자가 지갑 주소를 붙여넣기 할 때 공격자(해커)의 주소로 바꿔치기 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지갑 주